
댄서 리정, 반려견 두두 위해 '맞춤형 침대' 제작 나선다… '개스널 컬러' 진단까지 '폭소'
Doyoon Jang · 2025년 9월 11일 05:03
댄서 리정이 자신의 반려견 두두를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침대를 제작한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는 리정이 가구 디자이너와 함께 반려견 두두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는 유쾌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리정 소파'로 화제를 모았던 리정은 이번에는 반려견 두두를 위한 맞춤형 침대 제작에 도전한다. 가구 디자이너 사무실을 방문한 리정은 두두의 크기, 습관, 털 색깔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침대 제작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두두의 털 색깔에 맞는 '개스널 컬러'를 찾기 위해 다양한 색상의 원단을 비교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정은 "두두, 쿨톤인가?"라며 재치 있는 질문을 던졌고, 얌전히 컬러 진단을 받는 두두의 귀여운 모습 또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가구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센스를 지닌 리정이 반려견 두두를 위해 어떤 특별한 침대를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정은 2020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실력파 댄서이다.
그녀는 독특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은 물론, 솔직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싱글 라이프와 반려견 두두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