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종착역 다가온다… 25일 파이널 생방송 확정

Mnet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보이즈 플래닛'이 대장정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보이즈 플래닛' 측은 오는 9월 25일 저녁 8시, 파주 CJ ENM 스튜디오센터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약 3,500명의 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현장에서 펼쳐질 이번 파이널 무대는 시그널송 '올라(HOLA SOLAR)'의 강렬한 태양을 형상화한 초대형 세트로 연출될 예정입니다.

특히,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총괄 마스터 김재중이 최종 플래닛 마스터(MC)로 나서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의 방청 신청은 11일 저녁 6시부터 14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Mnet Plus 앱을 통해서는 특별한 '플러스 알파 ZONE' 참여 기회도 제공됩니다.

총 24명의 참가자 중 최종 16명만이 파이널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가운데, 하루 3픽으로 줄어든 투표 방식은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팬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최애 참가자를 응원하며 다음 생방송 무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11일) 밤 9시 20분에는 준결승 무대가 펼쳐지며, 4차 글로벌 투표는 내일(12일) 오전 10시에 마감됩니다.

김재중은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하며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솔로 가수 및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총괄 마스터로서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날카로운 심사평을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