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 미국 접수 시작! '아메리카 갓 탤런트' 압도적 존재감에 MLB 구장까지 '들썩'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을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슈퍼스타임을 입증했다.
지난 11일(한국 시각), 르세라핌은 미국 NBC의 인기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소개된 이들은 히트곡 'HOT'과 'ANTIFRAGILE'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완벽한 칼군무로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다섯 멤버는 단순히 노래와 춤을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더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르세라핌의 인기는 스포츠계까지 뻗쳤다. 멤버 사쿠라와 홍은채는 LA 다저스 구장을 방문해 메이저리그 경기를 관람했으며, 구단은 SNS를 통해 이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심지어 뉴욕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르세라핌의 상징색으로 빛나며 팬심을 자극했다. 지난해 르세라핌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점등식에 참여했던 특별한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현재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에는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프로듀싱한 미니 5집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라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르세라핌은 '겁 없이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들의 데뷔곡 'FEARLESS'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르세라핌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콘셉트로 K팝 팬덤을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