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섭외 3연속 실패! 전현무X곽튜브X이세희, '이세희의 저주' 의심케 한 청주 먹방
Jihyun Oh · 2025년 9월 11일 06:19
‘전현무계획2’ 제작진이 청주 로컬 맛집 탐방 중 전례 없는 섭외 난항을 겪는다.
12일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46회에서는 MC 전현무와 곽튜브, 그리고 게스트 이세희가 청주를 방문해 지역 맛집을 소개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돼지 울대 찌개’ 맛집을 찾지만, 사장님의 연이은 거절로 촬영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다. 앞서 ‘울짜장’ 맛집 두 곳에서도 섭외에 실패했던 이들은 ‘울대 찌개’ 집까지 3연속 섭외 실패라는 충격적인 상황에 당황한다. 전현무는 “역대급으로 길에서 헤매고 있다”며 길바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이건 이세희의 저주”라며 농담 섞인 불만을 토로한다. 곽튜브는 “운에 맡겨보자”며 복권 구매를 제안하기도 한다.
다행히 마지막으로 방문한 ‘울대 찌개’ 맛집에서는 섭외에 성공하며 ‘뒷목살 구이’와 ‘울대 찌개’를 맛볼 수 있었다. 이세희는 “소주가 당기는 맛”이라며 능숙한 먹방을 선보였고, 전현무와 곽튜브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청주 먹방의 마지막 희망을 살린 이들의 여정은 12일 오후 9시 10분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이세희는 2021년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로 데뷔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연애의 발견', '징크스의 연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세희는 특유의 밝고 털털한 성격으로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