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배드빌런, 신곡 'THRILLER'로 K팝 씬 강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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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배드빌런, 신곡 'THRILLER'로 K팝 씬 강타 예고

Seungho Yoo · 2025년 9월 11일 06:23

걸그룹 배드빌런이 'K팝 씬 킬러'의 탄생을 공식화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10일과 11일, 배드빌런(클로이, 켈리, 엠마, 빈, 윤서, 이나, 휴이)의 새 디지털 싱글 'THRILLER'의 스니펫 이미지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개된 콘텐츠 속 멤버들은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독보적인 도시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I'm stepping in the vibe so killer / And I’m scene killer / I’m the THRILLER'라는 신곡의 일부 가사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으며, 이들이 K팝 씬에 일으킬 파격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스니펫 이미지에서는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이는 클로즈업 컷과 감각적인 구도가 마치 영화 포스터를 연상시켰다. 이어진 스니펫 영상은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을 강조하는 클로즈업 장면과 강렬한 퍼포먼스 장면을 교차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절제된 제스처 하나하나가 긴장감을 더하며 곡의 강렬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배드빌런은 앞서 공개한 커밍순 콘텐츠, 스케줄 포스터, 스니펫 영상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통해 컴백에 대한 팬들의 열망을 더욱 증폭시켰다. 데뷔 싱글 'OVERSTEP'을 비롯해 'HURRICANE', 'ZOOM' 등의 곡들에서 보여준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으로 '5세대 퍼포먼스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굳건히 해왔다.

이번 'THRILLER'를 통해 배드빌런이 선보일 새로운 차원의 퍼포먼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배드빌런의 새 디지털 싱글 'THRILLER'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배드빌런은 2024년 4월 3일 데뷔한 7인조 다국적 걸그룹입니다.

이들은 데뷔 초부터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콘셉트로 '5세대 퍼포먼스 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주목받았습니다.

각 멤버들의 개성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K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