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은, ‘얼굴 천재’ 넘어 ‘팔색조 배우’ 등극… 시대극 정복 비결은?
배우 신예은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데뷔 초 풋풋한 이미지부터 '더 글로리'의 악역 박연진 아역까지, 그는 끊임없이 변신하며 자신의 얼굴을 무기 삼아 어떤 시대, 어떤 장르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은은 이후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어린 박연진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더 글로리' 이후 SBS '꽃선비 열애사', tvN '정년이', JTBC '백번의 추억', 디즈니+ '탁류' 등 사극 및 시대극 장르에 연이어 도전하며 성공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tvN '정년이'에서 보여준 허영서 역은 16.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tvN 역대 시청률 9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신예은은 이러한 성공 비결로 자신의 '얼굴'을 꼽으며, "어느 상황, 시대에 던져놔도 잘 물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시대극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 연기 수업과 자문을 받으며 캐릭터에 몰입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신예은은 1950년대 버스 안내양 서종희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김상호 감독은 "본능적으로 연기하며 순발력이 좋고, 더 좋은 연기를 항상 고민하는 배우"라고 칭찬했으며, 배우 김다미 또한 "연기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친구"라며 그의 성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시대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신예은이 '백번의 추억'에서는 또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신예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녀는 특히 '더 글로리'에서 어린 박연진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연기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1950년대 버스 안내양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