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희진, 하이브와 법정서 '거래 재개'… '어도어 사태' 진실공방 예고
Yerin Han · 2025년 9월 11일 08:19
하이브와의 경영권 분쟁으로 주목받았던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11일 법정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의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및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병행 심리에 참석하며, 그동안의 갈등에 대한 법적 판단을 구했습니다. 이날 민 전 대표의 출석은 어도어 사태의 진실을 밝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정에 선 민 전 대표의 모습은 이번 사태가 단순한 경영권 다툼을 넘어 법적 공방으로 확대되었음을 보여줍니다. 하이브와 민 전 대표 측은 이번 소송을 통해 각자의 입장을 명확히 하고, 어도어의 미래를 결정지을 법적 판단을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양측의 치열한 법정 공방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민희진은 SM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독창적인 콘셉트 기획으로 K팝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2019년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를 설립했으며, 걸그룹 뉴진스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며 스타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녀의 독특한 음악 색깔과 비주얼 디렉팅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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