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전유진, J레이블과 전속계약… 하반기 신곡·콘서트로 컴백 예고
Seungho Yoo · 2025년 9월 11일 09:36
가수 전유진이 새로운 소속사 J레이블과 손을 잡고 활동 영역을 대폭 확장한다. J레이블은 11일, 뛰어난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주목받는 전유진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J레이블은 전유진이 음악, 방송, 콘서트, 뮤지컬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신곡 발표와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임을 밝히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전유진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팬들에게도 감사를 전한 J레이블은 "항상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전유진의 활동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유진은 지난 2020년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로 데뷔했으며, MBN '현역가왕'에서 최종 우승하며 차세대 트로트 여제가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유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사랑…하시렵니까?'라는 곡으로 데뷔했습니다. 2023년 MBN '현역가왕'에 출연하여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실력파 트로트 가수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녀는 탄탄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