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훈훈한 미대생 큰아들 졸업식 공개… "모성애 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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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훈훈한 미대생 큰아들 졸업식 공개… "모성애 절절"

Minji Kim · 2025년 9월 11일 10:13

배우 오연수가 미국 유학 중이던 큰아들의 대학 졸업식에 참석한 근황을 전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오연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연수’를 통해 ‘큰아들 졸업식 아들 등판 (허락받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오연수는 아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군 복무를 마치고 드디어 졸업한다”고 밝혔다. 또한 “첫째가 나에게 처음으로 모성애를 느끼게 해준 존재”라며, 아들의 어린 시절부터 군 복무, 그리고 졸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순간이 뭉클하게 다가온다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무엇보다 이번 영상은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오연수의 큰아들이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트를 말끔히 차려입고 꽃다발을 든 그의 모습은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로 ‘역시 유전자는 못 속인다’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오연수는 아들이 유튜브 출연을 흔쾌히 허락해 주었다고 웃으며 말했고, 네티즌들은 “배우상이 따로 없다”, “송중기를 닮았다”, “부모님의 미모를 닮았다” 등 긍정적인 댓글을 쏟아냈다.

오연수의 큰아들은 1999년생으로, 손지창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입니다. 현재 미대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뛰어난 미술 실력으로 세계 7위 미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오연수는 큰아들에 대해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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