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자유부인' 이미지 언급에 '현실은 24세 결혼' 팩폭에 좌절

배우 한가인이 절친 신현빈과의 유튜브 영상에서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공개된 한가인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한가인은 '연예인 친구 거의 없는 한가인이 찐친 배우 신현빈을 만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신현빈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평소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이지만, 다른 연예인과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한가인은 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신현빈에 대해 '독신주의인 것 같다. 나도 그런 느낌이지 않냐, 커리어우먼?'이라며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현실은 24살에 결혼'이라며 한가인의 바람을 현실로 되돌려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을 두고 있습니다.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하여 2005년 '신입사원', 2010년 '나쁜 남자', 2012년 '해를 품은 달'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인 친구 거의 없는 한가인'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