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인스타그램 '똥손' 고백… "사진 비율 못 맞춰"

배우 한가인이 인스타그램 사용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연예인 친구 거의 없는 한가인이 찐친 배우 신현빈을 만나면 생기는 일' 영상에서 한가인은 인스타그램 사진 촬영에 대한 어려움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녀는 "인스타 사진 찍는 게 너무 무섭다. 사진 비율을 맞추지 못한다"고 말하며, 인스타그램을 잘해서 팔로워를 늘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SNS에 올리는 유머러스한 영상에 대해 회사 측의 반대가 있었다고 언급하며, 광고 모델로서 찍는 사진과는 달리 인위적인 자연스러움을 연출하는 것이 힘들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을 두고 있습니다.

그녀는 2002년 CF '아시아나항공'으로 데뷔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