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폴라리스'로 귀환! 압도적 존재감으로 안방극장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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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폴라리스'로 귀환! 압도적 존재감으로 안방극장 장악

Seungho Yoo · 2025년 9월 11일 12:17

디즈니+의 신작 오리지널 시리즈 '폴라리스'가 배우 전지현의 귀환을 알리며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녀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단 몇 에피소드 만에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극중 유엔 대사인 서문주 역을 맡은 전지현은 완벽해 보이는 삶에 닥친 예상치 못한 비극 속에서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특별 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하며 한반도를 뒤흔들 거대한 음모에 맞서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시어머니 옥순(이미숙 분), 동서 준상(오정세 분), 그리고 대통령 경신(김해숙 분) 등과의 팽팽한 신경전과 배신이 교차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특히,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 대통령 출마를 선언하는 전지현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대통령 출마를 선언하는 장면은 숨 막히는 액션과 정치적 음모, 그리고 인물의 처절한 감정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전율을 선사했습니다. 전지현은 절제된 감정 연기와 섬세한 표정 연기로 서문주라는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며, 스크린과 시청자 모두를 압도하는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킹덤: 아신전', '지리산'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전지현은 '폴라리스'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그녀의 끊임없는 변신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

'폴라리스'는 매주 수요일, 두 편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공개됩니다.

전지현은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데뷔 이후 오랜 기간 동안 광고계에서도 최고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작 '지리산'에서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산악 구조대원으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