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탁X팬덤, 데뷔 20주년 기념 6천만원 이상 기부 '선행 릴레이'
Haneul Kwon · 2025년 9월 11일 12:30
가수 영탁과 그의 팬덤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훈훈한 나눔 실천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영탁의 공식 팬클럽 '영탁앤블루스'는 지난달 한국해비타트에 3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6천 8백만 원이 넘는 금액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영탁이 JTBC 특집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응원했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되었다.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에 감동한 팬들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그 마음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팬클럽 측은 "영탁이 보여준 따뜻한 발걸음에서 큰 울림을 받았다"며 "2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순간을 나눔으로 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원받은 단체 관계자는 "스타의 기념일을 사회적 선행으로 확장한 긍정적인 팬덤 문화의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2005년 데뷔한 영탁은 트로트, 발라드,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 '탁쇼4'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탁은 2005년 데뷔한 이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실력파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트로트뿐만 아니라 발라드, 그리고 예능과 연기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국 투어 콘서트 '탁쇼4'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음악적 열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