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민, '친환경 세로형 라벨지' 특허로 사업가 변신…9개국 등록
Minji Kim · 2025년 9월 11일 14:03
방송인 장동민이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자신이 개발한 혁신적인 친환경 라벨지에 대해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전 세계적으로 가로형 라벨지가 일반적인 것과 달리, 자신은 세로형 라벨지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이미 9개국에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자랑했습니다. 그의 발언에 패널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아이디어의 독창성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장동민은 단순히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환경부 주관 창업 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꾸준히 보여왔습니다. 그는 현재 독일의 한 회사와 협업하여 해당 라벨지의 기계 개발을 진행 중이며, 연말에는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습니다. 이미 글로벌 기업들과도 사업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개그맨을 넘어 성공적인 사업가로 발돋움하는 그의 행보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장동민은 2005년 KBS 개그 콘서트로 데뷔하여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애드리브'와 '장동민의 60초'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뛰어난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국민 유세'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방송 활동 외에도 MC, 사업가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