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미스터 한, 23기 옥순과 진솔한 대화 후 '설렘'… 11기 영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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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미스터 한, 23기 옥순과 진솔한 대화 후 '설렘'… 11기 영숙은?

Sungmin Jung · 2025년 9월 11일 14:28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23기 옥순과 미스터 한이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미스터 한은 11기 영숙과 23기 옥순 모두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터 한은 자신의 어려운 과거사와 결혼에 대한 깊은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월세로 생활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이 때문에 가정의 소중함과 돈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미스터 한은 “어떤 파도가 쳐도 나 혼자는 이겨낼 수 있지만, 23기 옥순을 내 배에 태워 함께 가자고 하기에는 결혼이 어렵게 느껴진다”라며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럼에도 미스터 한은 23기 옥순의 긍정적인 모습에 마음이 흔들렸고, 옥순이 눈물을 보이자 함께 눈물을 글썽이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하지만 미스터 한은 “사실 저는 이혼 가정이고, 금전적인 어려움도 많았다. 살아오다 보니 가정을 지키는 건 돈이라고 느꼈다”라며, “돈 없이 결혼할 수 없었다”는 그의 발언은 결혼에 대한 그의 진지한 태도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이야기 말미, 미스터 한은 11기 영숙과 23기 옥순 사이에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오늘 이야기를 나누고 설렌 건 23기 옥순이었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의 말에 11기 영숙의 마음은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스터 한은 ‘나는 솔로’ 11기 출연자로,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방송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결혼에 대한 진지하고 현실적인 가치관을 여러 차례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이혼 가정 배경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자신의 결혼관을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