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이혼숙려캠프' 남편, 아내 두고 바람에 유흥업소까지 '새 여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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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이혼숙려캠프' 남편, 아내 두고 바람에 유흥업소까지 '새 여자' 요구

Minji Kim · 2025년 9월 11일 14:58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한 남편이 아내 몰래 바람을 피우고 유흥업소를 출입하는 등 '새로운 여성'을 만나고 싶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새로운 15기 부부가 등장했다. 이 중 한 남편은 아내가 '쿠싱 증후군' 수술로 입원했을 당시 휴대폰을 통해 불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남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속마음을 숨기지 않으며, '바람을 많이 피웠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그는 단순히 바람을 피운 것을 넘어 유흥업소를 드나들었으며, 마음에 드는 여성들과 사적인 만남까지 가졌다고 고백했다.

결혼 전부터 끊임없이 새로운 여성을 만나고 싶어 했다는 남편은 '이 여자도 저 여자도 만나보고 싶은데 (아내) 하나 때문에 자꾸 막히니까'라며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이러한 그의 태도는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다.

신혼 초부터 남편의 외도는 계속되었다. 채팅 앱을 통해 다른 여성을 만나기도 했고, 남편의 지인으로부터 '점심시간에 어린 여성과 모텔에 간다'는 소식까지 전해 들은 아내는 큰 충격에 빠졌다.

아내가 외도 사실을 추궁하자 남편은 변명과 함께 욕설을 퍼붓는 등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사과나 반성 대신 억울함만 토로하는 남편의 뻔뻔한 모습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내는 이 일로 인해 극심한 우울증을 겪고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들이 함께 생활하며 관계를 회복하거나 이혼을 결정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입니다. 15기 부부 중 한 남편의 충격적인 발언과 행동이 방송되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해당 방송은 JTBC에서 방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