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주리, 5형제 육아 고충 오은영 앞에서 토로… "이것"이 비책?
Seungho Yoo · 2025년 9월 11일 19:53
개그우먼 정주리가 5형제와의 전쟁 같은 육아 현장을 공개하며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 앞에서 고충을 털어놓는다.
12일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아들만 다섯을 키우는 정주리의 일상이 그려진다. 결혼 10년 차에 접어든 그녀는 다섯 아들을 키우며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용기를 내 출연을 결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첫째부터 다섯째까지, 아들들의 놀라운 형제애와 협동심이 돋보인다. 둘째는 막내를 능숙하게 달래고, 첫째는 넷째에게 이불을 덮어주는 등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둘째와 셋째는 택배를 함께 옮기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평화로운 육아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정주리가 넷째 아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도 공개될 예정이다. 온갖 회유와 설득에도 완강히 거부하는 넷째를 결국 등원시키는 데 성공하는데, 과연 정주리의 특별한 비책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주리네 5형제 육아 긴급 점검 편은 오는 12일 금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방송된다.
정주리는 2015년 결혼하여 현재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그녀는 결혼 전부터 다둥이 출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다섯 아들을 키우는 고된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