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 일주일차' 신혼 생활 공개... 짧은 연애 기간에도 확신 가득했던 이유?

가수 김종국이 결혼한 지 일주일 된 새 신랑으로서 짧았던 연애 기간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박영규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종국은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과거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던 것과 달리, 이제는 쿨하게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종국은 아내와의 연애 기간이 길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많이 안 했다"고 답하며, 김숙의 장난스러운 질문에도 웃음으로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는 확신이 있었음을 암시했다.

또한, 김종국은 비연예인인 아내를 배려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신비주의를 유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아내가 원해서"라며, 자신의 결혼 생활을 과도하게 공개하기보다는 아내의 의사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김종국이 아내를 얼마나 아끼고 배려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김종국은 1995년 듀오 '터보'로 데뷔하여 한국 가요계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예능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결혼 발표로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