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X정경호X이규형X박지환, '보스'에서 '본캐'보다 '부캐'에 진심?

영화 '보스'의 주연 배우 조우진, 정경호, 이규형, 박지환의 개성 넘치는 스틸컷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은 네 배우가 '본캐'와 '부캐'를 넘나들며 선보일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직의 2인자 '순태' 역을 맡은 조우진은 보스가 되라는 압박 속에서도 셰프라는 '부캐'에 더 몰두하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준다. 정경호가 연기하는 '강표'는 조직 후계자라는 '본캐'보다 탱고 댄서라는 '부캐'에 열정을 쏟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이와 달리 박지환이 맡은 '판호'는 오직 보스 자리에만 관심을 보이는 순수한 면모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주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규형은 언더커버 경찰 '태규'로서 작전에는 번번이 실패하지만, 중식당 직원 '부캐'로서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한다. 네 배우의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이 '보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보스'는 추석 연휴 개봉 예정이다.

조우진은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신 스틸러'로 등극했다. 그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또한, 그는 작품마다 맡은 역할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몰입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