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인, '연예인 친구' 신현빈과 찐친 케미 공개! '미스트리스' 인연ing
배우 한가인이 배우 신현빈과의 깊은 우정을 공개하며 연예계 인맥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1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연예인 친구 거의 없는 한가인이 찐친 배우 신현빈을 만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에는 한가인이 절친한 배우 신현빈을 초대해 그간 쌓아온 두터운 친분을 과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가인은 자신을 '독신주의, 커리어우먼'으로 묘사하며 신현빈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두 사람은 2018년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를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한가인은 당시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의 호흡을 회상하며, 자신만 빼고 동갑내기인 배우 최희서, 신현빈, 이재이 사이에서 '어른 역할'을 해야 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한가인은 신현빈을 '가장 자유롭고 트렌드세터'라고 칭찬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소개하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평소 연예계 지인이 많지 않은 편이라고 밝힌 한가인은 '미스트리스' 촬영 중 동료 배우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고등학교 친구처럼 편안한 관계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신현빈 역시 이러한 말에 동의하며 마치 기숙사 생활을 하는 듯한 친밀감을 표현했다.
한가인은 신현빈에 대해 '항상 꾸준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응원하게 되는 친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만나도 늘 어제 본 듯한 편안함과 친숙함을 주는 신현빈과의 우정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가인은 2005년 드라마 '신입사원'으로 데뷔한 이후 '연애시대', '경성스타', '추노', '해를 품은 달'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2009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을 두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개설하여 솔직하고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