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길거리 시비男에 '분노 폭발'… '히든아이'서 범죄의 민낯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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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길거리 시비男에 '분노 폭발'… '히든아이'서 범죄의 민낯 파헤친다

Jihyun Oh · 2025년 9월 12일 00:58

방송인 김동현이 무분별하게 시비를 거는 남성의 행동에 답답함을 토로하며 분노를 표출한다.

오는 9월 15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 김동현, 박하선, 소유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사건들을 분석한다.

이날 '현장 세 컷' 코너에서는 복싱 실력을 과시하려다 오히려 역공을 당한 남성의 황당한 사연이 공개된다. 이 남성은 사소한 이유로 행인들에게 시비를 걸고 폭력을 행사했으며, 경찰에게까지 난동을 부리는 등 충격적인 행동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동현은 "그냥 세게 확 눌러버려야 하는데"라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남성용 면도기 168개를 훔친 여성 절도범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범죄자는 어떻게 면도기만을 전문적으로 훔칠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더불어 늦은 밤 골목길에서 낯선 여성을 따라다니며 인사를 건네고 폭행까지 서슴지 않은 '인사 집착남'의 사건도 공개된다. 그의 기이한 행동 뒤에 숨겨진 심리를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파헤칠 예정이다.

'라이브 이슈' 코너에서는 2016년 성형수술 중 사망한 故권대희 씨 사건을 재조명한다. 7시간에 걸친 긴 수술 과정에서 발생한 과다 출혈로 사망한 권대희 씨의 사건은 수술실 CCTV 영상 공개 이후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유령 의사의 등장, 간호조무사의 태연한 행동 등 병원 측의 비윤리적인 행태가 드러났으며, 어머니는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홀로 싸움을 이어왔다. 500번이 넘는 CCTV 분석과 소송 과정에서도 병원은 영업을 지속했고, 심지어 담당 검사와 병원 측 변호사의 관계까지 드러나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결코 쉽지 않았던 '병원과의 소송'과 '의료법 개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끌어낸 권대희 사망 사건의 진실은 9월 15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은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으로, 뛰어난 격투 실력과 유머 감각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격투기 체육관을 운영하는 등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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