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판타지오와 손잡고 새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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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판타지오와 손잡고 새 도약 선언!

Jihyun Oh · 2025년 9월 12일 01:18

배우 이세영이 새로운 소속사 판타지오와 함께 미래를 그린다.

판타지오 측은 12일, 이세영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탄탄한 연기력과 깊이 있는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이세영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장르에서 배우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97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세영은 ‘대장금’에서 최금영 아역으로 출연하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꾸준히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화유기’, ‘왕이 된 남자’, ‘의사요한’, ‘메모리스트’, ‘카이로스’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와 ‘피끓는 청춘’, ‘수성못’, ‘호텔레이크’ 등 영화에 출연하며 ‘정변의 아이콘’,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최근작인 ‘옷소매 붉은 끝동’과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는 ‘사극 여신’, ‘사극 불패’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공개된 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과 MBC ‘모텔 캘리포니아’에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디즈니+ ‘재혼황후’ 출연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 펼쳐질 다채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세영의 셀프 사진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청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낸 이세영은, ‘welcome to fantagio’가 적힌 케이크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드러냈다.

견고한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온 이세영이 판타지오와 함께 어떤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영은 1997년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데뷔하여 아역 배우로서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대장금'에서 최금영 아역을 맡아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이세영은 특히 사극 장르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사극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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