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 츠키, '워크돌4' 성공적 MC 데뷔… MZ세대 취향 저격
그룹 빌리(Billlie)의 멤버 츠키가 첫 단독 MC 도전에 합격점을 받으며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11일 공개된 웹 예능 '워크돌' 시즌4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츠키는 승무원 체험에 도전하며 3대 MC로서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소방관, 음악방송 PD, 놀이공원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열정과 센스를 보여준 츠키는 마지막까지 한층 성장한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이날 츠키는 승무원으로 변신해 멤버 문수아의 지원 속에서 활기찬 오프닝을 열었습니다. 화재 대응 훈련에서는 소방관 체험 경험을 살려 능숙하게 훈련을 소화했으며, 기내 서비스 실습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작은 실수는 재치 있게 대처하고, 특유의 긍정적인 매력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츠키는 친근함, 열정, 센스를 바탕으로 '워크돌'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100만 뷰 이상 인기 콘텐츠로 만들며 '예능 대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츠키의 노력과 호감 가는 에너지에 뜨거운 응원과 아쉬움을 보냈습니다. 츠키는 "가수 활동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일들에 도전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며 "'일단 하자'는 마음가짐이 생긴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츠키는 다음 주 '워크돌' 스페셜 편에서 마지막 직업 체험 현장을 공개하며 시즌4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츠키는 일본 출신으로, 2021년 그룹 빌리(Billlie)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과 독특한 음색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워크돌'에서의 활약으로 다재다능한 예능돌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