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WM엔터와 7년 인연 끝…새로운 도약 예고

가수 이채연이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이별을 고한다.

WM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채연과 오랜 논의 끝에 전속계약 종료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채연의 향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난 7년간 함께 성장해온 이채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8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이채연은 팀 해체 후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HUSH RUSH’, ‘KNOCK’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확고히 했으며, 최근에는 숏폼 드라마 ‘사랑의 코딩법 : 죽음의 타임루프’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까지 영역을 넓히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채연은 2018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솔로 가수로 전향하여 'HUSH RUSH', 'KNOCK'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연기에도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