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RM, 생일 맞아 1억씩 두 곳 기부…따뜻한 선행
Sungmin Jung · 2025년 9월 12일 02:03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생일을 맞아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RM은 서울아산병원과 고려대의료원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는 RM이 매년 생일을 기념하며 꾸준히 이어온 선행의 연장선이다. 과거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대한법의학회, 보훈기금 등 다양한 곳에 1억 원씩을 기부하며 나눔을 몸소 보여왔다. 이번 기부 역시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기부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며, 고려대의료원 역시 기부금을 활용하여 진료 환경 개선 및 의료 서비스 확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RM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해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RM은 2015년부터 서울사랑의열매를 통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누적 기부액 10억 원을 돌파했다.
그는 솔로 활동으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RM은 평소 지적이고 사려 깊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