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X장동윤, '악의 사마귀' 15분 명장면 예고! 숨 막히는 모자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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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X장동윤, '악의 사마귀' 15분 명장면 예고! 숨 막히는 모자 상봉

Eunji Choi · 2025년 9월 12일 04:24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어뜯을 고현정과 장동윤의 만남을 예고했다.

오늘(1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3회에서는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고현정 분)과 형사 아들 차수열(장동윤 분)이 23년 만에 마주 앉아 극도의 감정 대립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충격에 휩싸인 차수열과 달리 여유로운 표정의 정이신, 그리고 서로에게 격한 반응을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변영주 감독이 '놀랍고 대단했다'고 극찬했던 15분 길이의 장면이 이번 3회에 담겨 있음을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은 이 장면이 고현정과 장동윤이 왜 '정이신'과 '차수열'인지 증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첫 주 방송 만에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하고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7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범죄 스릴러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데뷔 초부터 청순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모래시계', '동이'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를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