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진, 애도의 물결 속 부친상…'사마귀', '보스' 개봉 앞두고 안타까움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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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 애도의 물결 속 부친상…'사마귀', '보스' 개봉 앞두고 안타까움 더해

Hyunwoo Lee · 2025년 9월 12일 04:28

배우 조우진이 갑작스러운 부친상으로 깊은 슬픔에 잠겼다. 향년 81세로 별세한 부친을 떠나보낸 조우진은 현재 빈소를 지키며 가족들과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대구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10시에 엄수될 예정이다. 이러한 비보에 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이 애도의 뜻을 전하며 위로를 건네고 있다.

2015년 영화 '내부자들'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기 시작한 조우진은 이후 '38 사기동대',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수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오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사마귀'와 다음 달 개봉을 앞둔 영화 '보스' 등 그의 활발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던 가운데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에 팬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하고 있다.

조우진은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하여 긴 무명 시절을 거쳤습니다.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신뢰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사마귀'와 영화 '보스' 개봉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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