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 중단된 명승부 재격돌! '불꽃야구' 20화, 강릉고와 불꽃파이터즈의 승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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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중단된 명승부 재격돌! '불꽃야구' 20화, 강릉고와 불꽃파이터즈의 승부는?

Minji Kim · 2025년 9월 12일 04:58

예고됐던 명승부가 비로 인해 잠시 멈췄습니다. 오는 15일 저녁, 스튜디오C1의 인기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0화에서는 우천으로 중단됐던 불꽃 파이터즈와 강릉고의 경기가 재개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지난 7월, 울산에서 열린 경기 도중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습니다. 당시 불꽃 파이터즈는 2회 초까지 5:0으로 강릉고에 앞서고 있었기에, 이번 재개 경기는 중단된 시점인 2회 말 2아웃 1루 상황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경기 취소 후에도 훈련을 거르지 않고 맹훈련에 돌입한 강릉고 선수들의 투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필사적으로 파이터즈를 이기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하며, 연습 타격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면, 불꽃 파이터즈 선수들은 한결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라커룸에서 지난 경기를 복기하며 농담을 주고받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지만, 투수진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유희관, 신재영, 이대은 세 투수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이 예고되어, 이들 중 강릉고전 에이스 역할을 할 선수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더불어 이번 경기에서는 3할 타율 달성에 도전하는 선수들도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정의윤, 박재욱, 최수현 선수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특별한 옵션이 걸려 있어 파이터즈 내부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오가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목표를 달성하고 '행복야구'를 즐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한편, 김성근 감독의 지도 아래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도 공개됩니다. 정근우, 김재호 선수는 감독 앞에서 장쾌한 타구를 날리며 눈도장을 찍었고, 박재욱 선수 역시 좋은 타격 감을 선보여 김 감독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시작 전부터 동기 부여가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단 한 번의 타석이 선수들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어 긴장감을 더합니다.

중단됐던 불꽃 파이터즈와 강릉고의 승부는 오는 15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꽃 파이터즈는 야구 실력뿐만 아니라 예능감까지 겸비한 선수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주요 멤버로는 전 프로야구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 경기에 버금가는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선보입니다.

'불꽃야구'는 단순한 야구 경기를 넘어 선수들의 인간적인 매력과 유쾌한 입담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