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감독 '폭풍' 5일 만에 1천만 뷰 돌파! 글로벌 신드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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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감독 '폭풍' 5일 만에 1천만 뷰 돌파! 글로벌 신드롬 예고

Haneul Kwon · 2025년 9월 12일 05:19

이창우 감독의 숏폼 드라마 '폭풍같은 결혼생활'(약칭 '폭풍')이 공개 단 5일 만에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도 1천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글로벌 숏폼 플랫폼 드라마박스를 통해 첫선을 보인 '폭풍같은 결혼생활'은 8일 기준 1천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국내 차트 1위를 석권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는 공개 4일 만에, 일본에서는 5일 만에 1천만 뷰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폭풍같은 결혼생활'은 재벌가 외동딸 서지안(전사라 분)이 아버지의 통제를 피해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는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창우 감독은 2006년부터 '왕과 나', '하이에나', '밤에 피는 꽃'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서 연출 및 조연출로 참여했으며, 지난해 공개된 '국밥집 요원들', '폐교에서 백만너튜버되기' 등 숏폼 드라마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창우 감독의 스튜디오호우는 '폭풍같은 결혼생활'의 성공에 이어 숏맥스 채널에서도 '상속녀의 귀환'을 공개하며 연이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속녀의 귀환'은 가짜 상속녀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지만 이를 극복해나가는 유복한 가문의 상속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상엽은 이 드라마에서 상속녀와 비밀 결혼을 한 박석원 역으로 출연해 3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숏맥스 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스튜디오호우는 올해에도 드라마박스와 숏맥스를 통해 다채로운 숏폼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창우 감독의 행보에 업계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창우 감독은 2006년 드라마 연출을 시작으로 오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연출하며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 숏폼 드라마 분야에서 연이은 성공을 거두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