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새 역사 쓴다! '우리들의 발라드', 세대교체 예고

Article Image

발라드 새 역사 쓴다! '우리들의 발라드', 세대교체 예고

Eunji Choi · 2025년 9월 12일 06:43

SBS의 야심찬 신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습니다. 오는 12일 공개된 예고편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2025년 새로운 발라드 시대를 열 주인공을 찾기 위한 여정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 삶 속에 깊이 자리 잡았던 '인생 발라드'를 재해석하고, 그 감동을 이어갈 새로운 목소리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춘 오디션입니다. 예고편에는 '탑백귀 대표단'으로 나선 전현무, 추성훈, 정재형, 박경림, 차태현, 크러쉬, 정승환, 대니 구, 미미 등 면면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MC 전현무는 특유의 자신감을 드러냈고, 추성훈은 '하나의 사랑' 열창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습니다.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정재형과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준 박경림의 모습은 참가자들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또한, 차태현은 부모 같은 마음으로, 크러쉬는 애정 어린 질문으로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K팝스타' 출신 정승환은 깊은 공감 능력으로, '클래식 아이돌' 대니 구와 'MZ 대표' 미미는 각자의 개성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K팝스타'의 박성훈 CP와 정익승 PD,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모은설 작가, '미운 우리 새끼'의 안정현 PD가 의기투합한 제작진 역시 화려합니다. 이들은 국적, 나이를 넘어선 감동적인 무대와 함께, 다채로운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됩니다.

전현무는 다수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끈 베테랑 MC로, 그의 진행 능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는 '자타공인 탑백귀'라고 칭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뛰어난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