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 사칭 사기범에 강력 경고 “수천만원 피해 속출”…결국 유튜브로 진실 공개 예고
Sungmin Jung · 2025년 9월 12일 06:54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을 사칭하는 사기 범죄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홍석천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자신을 사칭하며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사기 사례가 급증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는 특히 자신의 팬이라고 접근하여 사진 촬영 등을 부탁한 30대 남성이 가짜 카카오톡 계정을 만들어 여성들에게 접근, 친분을 과시하며 돈을 가로채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석천은 “제 이름과 친분을 내세워 금전을 요구하거나 투자 제안을 하는 30대 남성을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하며, 피해 발생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유익함’을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고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홍석천은 1995년 KBS 특채로 데뷔한 방송인이자 사업가이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왔다.
그는 연예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