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민정,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합류…김고은·박지현과 호흡
Yerin Han · 2025년 9월 12일 08:18
배우 공민정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 합류하며 또 한 번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오늘(12일) 공개된 '은중과 상연'은 어린 시절부터 모든 시간을 함께 해온 두 친구, 은중(김고은 분)과 상연(박지현 분)의 찬란하고도 복잡한 일대기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공민정은 극 중에서 능글맞지만 속정이 깊은 '겉바속촉' 직장 상사이자, 은중이 유일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츤데레 선배 '오희진' 역을 맡았습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100%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신뢰를 쌓아온 공민정이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최근 영화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에서 비밀스러운 관계를 이어가는 인물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습니다.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한 공민정은 '82년생 김지영',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다수의 영화와 '갯마을 차차차', '작은 아씨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 드라마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확장해왔습니다.
한편, 공민정이 출연하는 '은중과 상연'은 오늘(12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공민정은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82년생 김지영',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영화와 '갯마을 차차차', '작은 아씨들' 등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