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우, 유튜브 채널 '안녕하서우' 개설! 미국 일상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시작
배우 서우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 창구를 열었습니다. 지난 12일, 서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서우'를 통해 첫 영상 '안녕하서우? 서우 유튜브 시즌1 미국에서의 일상1'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영상 초반, 서우는 특유의 밝고 활기찬 인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어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아주 예전에 잠깐 연기 활동을 했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번 시즌1에서는 미국에서의 다채로운 생활 모습을 중심으로 담아낼 예정이며, 영상 편집까지 직접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부족하더라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첫 영상에는 한국에서 즐겼던 한식 메뉴 소개부터 미국으로의 이동 과정, 그리고 지인의 결혼식 참석 모습까지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예상치 못한 결혼식 사회 미션을 맡게 된 긴박한 상황과 솔직한 심경 고백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서우는 '스쳐 지나가는 하루가 되지 않도록, 일기 쓰듯 차곡차곡 기록해 나가고 싶다'며 유튜브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서우가 유튜브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습니다.
서우는 2009년 영화 '의형제'로 데뷔하며 주목받았습니다.
그녀는 이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탐나는도다'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017년 이후로는 연기 활동보다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