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전현무 계획2'서 복권 당첨 '인생 2막' 예고?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 계획 시즌2'에서 배우 이세희와 함께한 곽튜브가 뜻밖의 행운을 잡았다.

12일 방송된 '전현무 계획 시즌2'에서는 전국 맛집 탐방에 나섰으나,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여러 맛집들이 방송 촬영을 정중히 거절하며 섭외에 난항을 겪은 것. 한 식당 주인은 단골들을 위해 방송 노출을 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전현무는 "촬영 없이 다음에 오겠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난관에 봉착한 멤버들은 다른 맛집을 찾아 나섰고, 결국 청주의 명물 '울짜장'을 포장하여 맛보는 것으로 위기를 넘겼다. 이 과정에서 전현무는 "혹시나 해서 플랜 B를 준비했다"며 계획의 묘를 살렸다.

전현무는 2천원 복권에 당첨되었고, 곽튜브는 4천원에 당첨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 소식에 현장은 "대박"을 외치며 축하 분위기가 흘렀다. 반면, 이세희는 홀로 꽝을 뽑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곽튜브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과 아빠가 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영상에서 10월로 결혼식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팬들은 그의 새로운 출발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