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세차 도전! '나 혼산' 김대호, 곰팡이 핀 차 시트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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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세차 도전! '나 혼산' 김대호, 곰팡이 핀 차 시트에 경악

Sungmin Jung · 2025년 9월 12일 14:56

'나 혼자 산다'의 김대호 리포터가 5년 만에 자신의 애마 '다마르기니'를 직접 세차하기로 결심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묵은 먼지와 얼룩으로 뒤덮인 다마르기니를 공개하며 셀프 세차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차가 5년 동안 비바람과 눈을 맞으며 제대로 관리받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움을 표했다.

특히 김대호는 "한 번도 제대로 세차해준 적이 없다"고 고백하며, 심지어 비를 맞아 시트 전체에 곰팡이가 피어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특히 기안84는 "다신 타고 싶지 않다"는 농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계 세차는 차고 높이 제한으로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대호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셀프 세차에 대한 설렘과 동시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불안감을 내비쳤다.

김대호는 MBC의 다큐멘터리 리포터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독특한 말투와 솔직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그의 5년 된 애마 '다마르기니' 이야기는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