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호, 전현무에 '집 맞교환' 제안… "나도 아파트 살아보고 싶다"
Sungmin Jung · 2025년 9월 12일 15:09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김대호가 전현무에게 집을 서로 바꿔 살아보는 것을 제안해 화제다.
12일 방송에서는 김대호가 자신의 '대호하우스 2호'에서 '대운대(대호+해운대)'를 개장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집 안의 다양한 공간을 소개하던 중 갑작스러운 정전 사태를 겪었다. 김대호는 에어컨 사용 시 차단기가 내려가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여름철 주택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전현무를 염두에 둔 듯, "회장님 성향상 주택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작은 곳에서 예행연습 삼아 단기 임대를 해보면 어떨까. 저도 아파트 생활을 해보고 싶으니 하루 정도 바꿔 살아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왜 흉가 체험을 해야 하냐"며 난색을 표했지만, 김대호는 "바깥 데크 작업 등 남은 일거리를 해주시면 된다. 이 제안은 회장님께만 한정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출연자로, 독특한 라이프스타일과 솔직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직접 지은 '대호하우스 2호'에서의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자연 친화적인 주택 생활과 DIY 정신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