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X이준영, '영혼 체인지' 예고… JTBC '신입사원 강회장' 캐스팅 확정

배우 손현주와 이준영이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특별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뛰어난 사업 수완을 자랑하는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황준현(이준영 분)의 몸에 영혼이 갇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리마인드 라이프 코미디 드라마다.

이번 작품은 웹소설 '신입사원 강회장'을 원작으로 하며,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현주는 재계 서열 10위의 대기업 최성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끈 카리스마 넘치는 회장 강용호 역을 맡아, 축구선수 황준현의 몸으로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며 예측 불가능한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준영은 갑작스럽게 최성그룹 회장의 영혼을 품게 된 신입사원 황준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축구선수 황준현과 강회장의 영혼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우 이주명, 정채연, 진구 등도 합류 물망에 오르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2026년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손현주는 199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수많은 히트 드라마와 영화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왔습니다.

그는 특히 2012년 '추적자 더 체이서'로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에게 늘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