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 '금쪽같은 내 새끼'서 밝힌 다둥이 비결과 육아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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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 '금쪽같은 내 새끼'서 밝힌 다둥이 비결과 육아 고충

Doyoon Jang · 2025년 9월 12일 22:08

개그우먼 정주리가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다섯 아들을 키우는 다둥이 육아 비법과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정주리는 홀로 방송에 출연하여 남편의 부재 이유를 묻는 질문에 다섯 아들의 등하교, 학원, 간식 준비, 그리고 막내 육아까지 도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11세 첫째부터 8개월 막내까지 다섯 아들을 둔 정주리는 '다둥이 계획이 있었냐'는 질문에 '모두 우발적인 사랑의 결과'라며, '아이들을 정말 많이 사랑하고 아끼고 존경한다'고 수줍게 답했다. 9년간의 연애 끝에 10년차 부부가 된 그녀는 손이 부족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 큰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방송 중 장영란이 '아들만 다섯 낳는 비결'을 묻자, 정주리는 '끊임없이 사랑하라'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은영 박사가 '여섯째 계획이 있냐'고 묻자, 정주리는 '다섯째 출산 후 남편과 함께 조리원에서 요양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주리는 2015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하여 현재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그녀는 과거 방송에서 남편과 연애 시절부터 다자녀 계획이 있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정주리는 남편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강조하며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