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주현, 두 번째 사과에도 싸늘한 대중 반응… 경찰 수사까지
Sungmin Jung · 2025년 9월 12일 23:35
뮤지컬 배우이자 핑클 출신 옥주현이 소속사 등록 관련 논란에 대해 두 번째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옥주현은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1인 기획사 설립 당시 행정 절차 미숙으로 등록이 늦어졌다고 해명하며 사과했습니다.
그는 지난 9월 10일 등록 신청을 완료했으며 현재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투명성을 위해 관련 서류와 교육 이수 확인서를 공개하며 오해를 풀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데뷔 27년 차 베테랑 아티스트로서 '행정 절차를 몰랐다'는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안은 형사 처벌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활동 지속 여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미등록 운영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경찰 수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중은 이번 논란을 어떻게 마무리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옥주현은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뮤지컬 배우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왔습니다.
현재 뮤지컬 '마리 퀴리'에 출연 중이며, 곧 개막할 '레드북'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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