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 이상형은 '다정함'.. 전현무 향한 '형부 후보' 농담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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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이상형은 '다정함'.. 전현무 향한 '형부 후보' 농담에 '활짝'

Hyunwoo Lee · 2025년 9월 13일 01:25

'딸 부잣집' 배우 이세희가 이상형으로 '다정함'을 꼽으며 방송인 전현무와의 재치 넘치는 만남을 가졌다.

12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는 이세희의 미모를 극찬하며 '최진사댁 셋째 딸'에 비유했다. 이에 이세희는 자신도 네 자매 중 셋째라며, 언니들 덕에 오빠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경험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튜브가 전현무를 '형부 후보'로 소개하자 이세희는 흔쾌히 좋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정작 본인 생각에 대한 질문에는 수줍게 답을 피하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세희는 이상형으로 '다정한 남자'를 꼽았고, 이에 전현무는 즉석에서 음식을 챙겨주며 다정한 면모를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세희는 데뷔 전 백화점, 주유소, 식당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공개하며 '딸 부잣집' 어머니의 교육 철학을 밝혔다. 그녀는 힘들게 얻은 경험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강조했으며, 살림 실력도 많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세희는 2021년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로 데뷔하여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첫 주연작 '신사와 아가씨'에서 '박단단' 역을 맡아 2021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