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정, '사마귀'라 불린 이유는? 4회서 충격 과거 공개
Haneul Kwon · 2025년 9월 13일 01:55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3회에서 연쇄살인마 '사마귀' 정이신(고현정 분)의 충격적인 첫 살인 진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아들 차수열(장동윤 분) 형사가 모방 범죄를 쫓던 중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과 마주하고, 범인이 의도한 대로 첫 살인 현장으로 이끌렸습니다. 그곳에서 정이신의 첫 번째 희생자는 자신과 아들을 폭행했던 남편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13일 공개된 4회 예고 영상에는 정이신이 체포되기 전, 경찰 최중호(조성하 분) 앞에서 사과를 베어 무는 의미심장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는 정이신이 '사마귀'라는 별칭을 얻게 된 계기와 일부 사람들에게 추앙받게 된 사연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제작진은 고현정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조성하의 탄탄한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녀는 '상속자들', '동이', '미스 코리아'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습니다.
최근에는 '너를 닮은 사람'을 통해 깊이 있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