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김하영, 드디어 품절녀 대열 합류! 가수 출신 박상준과 오늘 결혼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수많은 결혼 장면을 소화하며 '프로 시집러'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김하영이 오늘(13일) 실제 품절녀가 된다.

김하영은 서울 모처에서 가수 출신 보컬 트레이너 박상준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김하영의 예비신랑 박상준은 2008년 그룹 티지어스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실력 있는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이미 2년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하영은 지난달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수백 번 결혼했던 제가 드디어 진짜 시집을 가게 됐다. 돌고 돌아 만난 소중한 인연을 알콩달콩 가꿔나가겠다”고 설렘을 표현했다. 가상 결혼이 아닌 현실에서의 새로운 시작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하영은 1999년 연극 배우로 데뷔하며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2004년부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