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최유리, 박명수-리즈 '뜻밖의 꿀케미' 예고…'놀면 뭐하니?' 전야제 후끈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 본선 D-7을 앞두고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전야제 현장이 공개된다. 화려한 라인업에 유재석 PD는 물론 참가자들 모두 훈훈함을 더하며 친목을 다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가수 최유리와 이이경 작가의 예상치 못한 '썸' 기류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대기실에서부터 최유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 이이경의 노력이 폭로되면서, 최유리가 이이경과의 거리를 유지하려 애쓰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이 최유리에게 이이경의 연락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최유리는 알 수 없는 미묘한 반응으로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 내향적인 이이경이 최유리와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아이브 멤버 리즈와 박명수의 만남도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유재석은 리즈를 보며 '리즈 시절'을 언급했고, 이에 박명수의 거침없는 발언이 이어지자 현장이 술렁였다. 리즈는 박명수의 발언에 당황하지 않고 해맑게 받아치며 반격을 가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랄랄에게 토크 공세를 막혔던 박명수는 리즈의 한 마디에 결국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80s 서울가요제'의 흥미진진한 전야제 현장은 오는 9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유리는 2019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독특한 음색과 감성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놀면 뭐하니?'의 '80s 서울가요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녀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