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나, 10년 만에 깜짝 근황 공개... 복귀 신호탄?
Seungho Yoo · 2025년 9월 13일 05:14
가수 지나가 10년 만에 팬들 앞에 다시 섰다.
지나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녀는 “보고 싶었어요. 이번 주말 제 생일을 맞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아직 곁에 있어줘서, 사랑해서, 추억해서 고마워요”라고 진심을 담아 말했다.
이와 함께 노래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제 마음이 여전히 노래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금이 딱 좋은 타이밍인 것 같아요. 다시 연락해요.’라는 말은 연예계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0년 데뷔곡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사랑받았던 지나는 이후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6년 불미스러운 일로 활동을 중단하고 한국을 떠나 캐나다에서 지내왔다.
이번 지나의 깜짝 등장은 오랜 시간 그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며, 앞으로 그녀의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나는 2010년 데뷔 이후 강렬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솔로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10년 만의 근황 공개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