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대학 시절 '담배 단속' 에피소드 공개! "골목 대장 소문까지"

배우 장동윤이 과거 대학 재학 시절 겪었던 특별한 경험을 공개해 화제다.

12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한양대생 장동윤이 알려주는 한양대 찐 맛집 코스'라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에서 장동윤은 같은 소속사 동료인 안소희와 함께 대학 시절 추억이 깃든 장소를 찾았다. 특히, 그는 대학 시절 자취했던 하숙집 근처 골목을 회상하며 고등학생들의 흡연 단속에 나섰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윤은 "이 골목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학생들이 담배 피우는 걸 정말 많이 봤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안소희가 친구를 통해 들은 바에 따르면, 장동윤은 고등학생들이 흡연하는 모습을 보면 "꺼!"라고 외치며 단속했다고 한다. 이에 장동윤은 "학생들에게 '너 학교 어디야?'라고 물으며 단속했던 골목길"이라고 덧붙였고, "꼭 몇 명씩은 나한테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소희가 "골목 대장이었냐"고 묻자, 장동윤은 "그런 소문이 났다. '이상한 한양대생이 우리 담배 피우는 걸 방해한다'는 소문이었다"고 답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장동윤은 2017년 웹드라마 '게임 회사 여직들'로 데뷔하며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미스터션샤인', '녹두전',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파격적인 여장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