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빨래', 20주년 기념 콘서트 9분 만에 3000석 매진! 역대급 출연진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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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빨래', 20주년 기념 콘서트 9분 만에 3000석 매진! 역대급 출연진 총출동

Doyoon Jang · 2025년 9월 13일 06:40

한국 대표 창작 뮤지컬 '빨래'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콘서트로 돌아온다.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빨래> 20주년 콘서트'는 티켓 오픈 단 9분 만에 3000석 전석을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콘서트는 '빨래'와 깊은 인연을 맺어온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관객들과 20년의 추억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정은, 김희원, 정문성, 김지훈, 이규형, 곽선영, 박지연, 배두훈 등 역대 주역들이 무대에 올라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 편곡과 풍성한 영상, 다채로운 무대 연출을 더해 '빨래'의 음악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and more' 코너를 통해 깜짝 게스트의 무대까지 예고되어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뮤지컬 '빨래'는 2005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한국 대표 창작 뮤지컬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합니다. 전국 투어 공연과 해외 라이선스 공연을 통해 그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뮤지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