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 10년 만에 돌아온 근황 공개... "다시 연락해요"

가수 지나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메시지와 함께 직접 노래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10년 만의 근황을 알렸습니다.

영상에서 지나는 "보고 싶었어요. 이번 주말 제 생일을 맞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라며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습니다. 더불어 "아직 곁에 있어 줘서, 사랑해서, 추억해서 고마워요. 제 마음이 여전히 노래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라며 직접 부른 노래를 작은 선물이라 전했습니다.

특히 "한동안 떨어져 지냈지만 지금이 딱 좋은 타이밍인 것 같아요. 다시 연락해요"라는 메시지는 팬들 사이에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나는 2010년대 '꺼져줄게 잘 살아'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5년 성매매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지나는 2010년 싱글 '꺼져줄게 잘 살아'로 데뷔하며 솔로 여가수로 주목받았습니다.

데뷔 초부터 섹시 콘셉트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활동 중단 이후 미국과 캐나다에서 거주하며 근황을 알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