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사업가로 새 출발…벤처기업 확인서 공개

배우 구혜선이 이혼 후 사업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구혜선은 지난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벤처기업확인서가 나왔어요. 사부작 사부작 준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식회사 스튜디오 구혜선’이라는 이름의 벤처기업확인서와 함께 대표이사로 등록된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헝클어진 머리와 수수한 모습에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사업가로서의 설렘과 뿌듯함이 느껴진다. 팬들 역시 그녀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구혜선은 2020년 배우 안재현과 이혼을 마무리한 후 학업과 개인 활동에 매진해 왔다.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석사 과정에 진학하는 등 학구열을 불태웠으며, 직접 개발한 헤어롤 사업을 통해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구혜선은 배우 활동 외에도 작가, 감독, 화가 등 다방면에서 예술적 재능을 펼쳐왔습니다. 그녀는 과거 자신의 작품과 일상을 담은 전시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또한, 직접 작사, 작곡한 음악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