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 '저속노화' 채널 출연... 건강 수명 늘리기 위한 고민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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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이언티, '저속노화' 채널 출연... 건강 수명 늘리기 위한 고민 토로

Sungmin Jung · 2025년 9월 13일 07:09

가수 자이언티가 건강 수명 연장에 대한 깊은 고민을 안고 '정희원의 저속노화' 채널을 찾았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자이언티는 자신을 '건강하게 오래 살며 음악을 만들고 싶은 가수'라고 소개하며, 건강한 삶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그는 '오래 살고 싶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짧고 굵게 생을 마감하는 것과는 다른 길을 걷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자이언티는 평소 식욕이 많지 않고 하루 3~4시간밖에 자지 못하며, 신체 활동량이 적다고 고백했다. 또한 새벽 3~6시 사이에 잠드는 불규칙한 수면 패턴을 언급하며 건강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를 들은 정희원 박사는 성장 호르몬과 멜라토닌 분비가 원활하지 못한 수면 부족이 남성 호르몬 감소, 활력 저하, 식욕 부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 박사는 신체 나이가 가속화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전면적인 생활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자이언티는 2011년 싱글 'Click Me'로 데뷔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입니다. 그는 독특한 음색과 트렌디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양화대교', '꺼내 먹어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패셔니스타로도 유명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