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김종민, '출산 특파원'으로 변신! 육아 지식 쌓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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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김종민, '출산 특파원'으로 변신! 육아 지식 쌓기 돌입

Haneul Kwon · 2025년 9월 13일 08:14

최근 결혼하여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가수 김종민이 '출산'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이는 그의 아내가 연일 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 때문. 김종민은 새로 합류한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를 통해 본격적으로 육아 지식을 습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6일 첫 정규 방송되는 TV조선 '우아기'에서 김종민은 '출산 특파원'으로 활약한다. 그는 출산부터 육아 전반에 걸쳐 배우고 싶다며, 예비 아빠로서의 책임감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근 2세를 위해 금주까지 선언하며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김종민은 아내가 겪을 모든 과정을 이해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우아기' 출연이 아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빠 지망생'으로서 출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다는 그는 아빠의 역할에 대해 '적재적소에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산부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두려움을 줄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지인들로부터 아기가 태어나면 산모를 먼저 챙기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생명의 탄생이 얼마나 경이로운지 되새겼다.

김종민은 '우아기'를 '인류'라고 표현하며, 프로그램에 담긴 모든 산모와 가족들의 간절한 소망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생명의 위대한 탄생 과정을 응원해달라는 그의 말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한편,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종민은 1999년 그룹 쿨의 멤버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솔로 가수, 예능 프로그램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랜 연인과 결혼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